카테고리 없음

중족골 골절 수술 후 1년 안에 핀빼는 수술을 했다

야금맘 2023. 10. 5. 23:58

1년 전 중족골 골절 수술 할때 하고 나와서 고개 들지
말라 했는데 몇번 들었다 놨다를 했다가 몇일을 머리가 빠개질뻔 한 기억이 생생해서( 약도 없단다.. 커피를
좀 많이 마셔주면 조금 나아진다는데 ..그때 커피하루 두잔 먹었다가 잠안와서 골로갈뻔했다..)
이번에는 수술 후 완전 뒷통수 뽄드로 붙이듯 의식하고 3시부터 9:30분까지 버텼다 .. 잠이 들려고 할때쯤 얼굴위에 베개를 올려서 무의식적으로 드는 상황을 방지 했다..
저녁 9:30뷴에 화장실 가고 휠체어 타고 편의점가서 밥먹고 커피도 한잔 뽑아서 먹고 왔다 ~ (-바로는 못걷겠네..무지 아파..살짝 딛었다가 악소리 냈음 ..)
다행이 머리 안아픔 ㅎㅎㅎ
진짜 약도 없는 머리아픔 느무 ㅜㅜ
이번에 잘 버텼다 ㅎㅎㅎ

꼭 수술 전에 오줌을 다 해결하고 가세요!!
오줌 마려워서 화장실 갔다가 부작용 시작되신분들 좀 있더라고요..

수술실 들어가서 마취해주시는 여의사분한테 머리 엄청 아팠다고 하니 이번에도 아플듯하다고 얘기해 주셨는데 머리 딱 붙이고 있는 효과가 정말 좋있나보다 ㅎㅎ 옆으로는 돌려도 된다 하셨는데 허리 엄청 아프지만 똑 바로 천장 만 보고 있었다 . 핸드폰 거치대가 느무 아쉬웠다.. 팔로 들고 보려니 엄청 불편 했지만 덕분에 시간이 후딱 갔다^^

보험응 예전에 들은 사람들은 꼭 핀빼는 수술은 1년안에 해여 한단다~명심

핀빼고 도저히 바로는 못걷겠어서 휠체어 부탁했다 ~

아참참 수술 전에 통 주사 맞을거냐고 하시길래 안맞겠다고 했다 . 참을만 하네^^ 혹시 너무 아프면 간호사 호출해서 놔달라도 해도 된다하니 그냥 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