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도피인가?? 하루 종일 밥을 안먹었는데도 배가 하나도 고프지 않네^^
또 한번 다짐한다 남편한테 기대지 말아..
오늘 한 3-4년만 남편집에 살다가 내가 꼭 독립 해야 겠다는 생각! 마음 다져본다~
이런 생각이 지속이 되어야 하는데.. 이렇게 바뀌고 싶지 않은 마음을 어떻게든 돌려 보려고 하다가 자꾸 싸우네..
오늘은 자는 딸램 옷 입히라고 했다가 5뷴간 무릎꿇고 고민하는 남편에게 한마디 한게 화근!
“ 옷좀 입어봐 빨리”
멱살좀 잡자!“ 했다가 일어나자 마자 나한테 그렇게 화낼일이냐면서..
암튼 딸램 유치원 안데려다준다! 라는
으름장을 ! 미쳤다리.. 너 출근할때 내가 택시태워 보냈어! 이게 뭔 협박이나 된다고 생각해?! 참 어이가 없지만 ..조용히 조단조단 따졌다 .
화낼일이 아니라..이건 뭐… 모자른 친구가 모자른 행동을 하는건 당연한거다(생각해 보니
내가 잘못했네~ 모자른친구한테 너무 어려운걸 시킨거지..@@)
암튼 그렇게 애 데려다 주고 반나 절 가출!
나도 간만에 체안지 그라운드 신박사의 퓨쳐셀프 강의 듣으며 폭풍 정리~기분이가 좋다^^
쿠팡에서 바로 주문 !! 나! 기대된다~~^^
바뀌려고 하지 않는 남편이 밉고 답답하지만 내가
바뀌면 되는거니까 ~ 그리고 훌훌 날아가고 싶다^^
진짜 쿠~~~울 하게^^
이게 뭐 크게 무겁거나 한건 아닌데..암튼 10년 살았으면 많이 산것 같기도 하다^^
노노노 기대 노노노 가족이라는 틀은 아이한테만 적용된다는 생각이 맞는듯하다^^
근데또 납편이 미운건 아니다 ㅎㅎ
근기가 없는게 싫은거지!
자는
딸램
옷하나
못 입히는
상
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