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성 취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을 들어오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지나 치게 노력한다는 것은 대체 무슨 말인가? 적당히 노력하는 것이
• 최선인가? 우리는 앞의 내용을 통해 두 가지 자아의 개념을 알 고 있다. 이제 다음의 사례를 읽고 나서 이 역설적인 상황에 대 한 해답을 구해보도록 하자.
내가 이 문제로 고민하던 어느 날, 한 쾌활하고 매력적인 주부 회원이 레슨을 신청했다. 그녀는 테니스를 포기할지 말지 기로 에서 있다고 했다. "몸이 따로 놀아요. 실력이 늘어서 남편이 의 무감에 혼합복식 파트너를 자청하지 않길 바라거든요." 그녀는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말했다. 뭐가 문제인 것 같은지 문자 그녀 는 대답했다. "우선 공을 제대로 맛히질 못해요. 대부분이 프레 임에 맞거든요."
"그래요? 어디 한번 봅시다" 공 박스를 가져온 나는 그녀의 포 핸드 쪽으로 공을 10개 보냈다. 정확히 허리 높이였고, 발을 유 직일 필요가 없도록 바로 앞에 던져 췄다. 10개의 공 중에서 8개
'가 프레임에만 맞거나 프레임과 스트링에 걸쳐서 맞았다. 나는당황했다. 그녀는 엄살을 부린 게 아니었다. 혹시 시력에 문제가 있는지 물었지만, 눈은 전혀 이상이 없다고 했다.
나는 조앤에게 몇 차례 실험해보자고 했다. 먼저 라켓의 중심 으로 공을 치도록 특별히 신경 써 보라고 했다. 이런 요구가 아 마도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했고, 과도하게 노력 하는 것에 대한 나의 견해를 뒷받침하리라 기대했다. 하지만 새 로운 이론이 언제나 잘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그녀는 6개의 공 을 프레임으로 쳤다. 두 번째 실험은 일부러 프레임으로 치는 것 이었다. 이번에는 프레임에 4번만 맞았고, 나머지 6번은 라켓 면 에 제대로 맞았다. 그녀는 약간 놀란 듯했다. 하지만 그녀는 본 인의 자아 2를 무시하며 말했다. "의도한 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네요! 그녀의 말은 중요한 사실을 내포하고 있었다. 그녀의 '의도'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다음 번 공을 치기 전에 나는 조앤에게 말했다. "이번에는 공 의 솔기에 집중해보세요. 공을 맞히는 건 생각하지 말고요. 공을 치려 하지 말고 라켓이 알아서 공에 닿도록 내버려 두세요. 어떻 게 되나 한번 봅시다." 조앤은 긴장이 다소 풀린 듯 보였고, 10 개의 공 중에서 9개를 라켓 정중앙에 맞혔다! 마지막 공만 프레 임에 맞았을 뿐이다. 이 마지막 공을 치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억하냐고 물었다. "물론이죠." 그녀는 즐겁게 말했다. "마침내 테니스를 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녀의 말이 맞았다.
조만은 자아 1의 에너지인. 강도 한은 노력과 자아 2의 에니 지인 노력의 차이를 인지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한 세트의 을 칠 매 지아 1은 공의 송기를 보는 데 빠져 있었다. 그 결과 있 아 3는 방해받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마을것 발휘할 수 있었다.
자아 1이 자아 2의 재능을 인지하기 시작할 때에도 조인은 계속 해서 훌륭하게 해낸 것이다.
테니스에서 바람직한 정신 자세를 갖추기 위해서는 몇 가지
내면의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다.
1) 원하는 결과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그릴 줄 알기,
2) 자아 2가 최선을 다하고 성공과 실패로 부터 배울 수 있도록 자아 2를 신뢰하는 법을 배우기,
3) 비판 없 이 보는 방법을 배우기, 즉 좋고 나쁨의 판단 없이 현상을 직시 하기.
이러한 3가지 내면의 기술을 통해 '과도한 노력'을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의 궁극적인 기술에 중속된다. 이 궁극의 기술 없이는 진정 가치 있는 것을 얻을 수 없다. 바로 이 완된 집중의 기술이다.
'테니스 이너 게임,에서는 테니스를 매개로 이들 기술을 배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