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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커피대신 먹기 좋은 뱅쇼 -스타벅스 / 메가커피 비교

야금맘 2023. 12. 1. 08:54

뱅쇼~ 느무 좋아
아침에 딸램 유치원 버스 태우고 (버스타러 가는 길이 왕복 40-50분이고 차타는 시간이 7:56분이다 ㅎㅎ)
갑자기 추워져서 당근에서 웨건 구매해서 포장치고 다닌다..딸램은 가는동안 꿀잠 모드 ㅎ
추워져서 아침에 몰래 옷입히는 전쟁을 치룬다.
머리는 그냥 산발 ㅋㅋㅋ
집가까운 곳에
메가 커피가 문을 열어서 아메리카노를 먹을까 조금 속이 편하게 카페라떼를 먹을까 하다가
라떼를 시키고 문득 든생각이 뱅쇼는 없나? 하는 생각이었다 !ㅎㅎ
역시 있었다.다음엔 시켜먹어봐야지 하고  몇일 후 ..
올해 두번째 눈이 오던 날 경화와 점심을 먹고 경화가 준 스타벅스 쿠폰으로 뱅쇼를 시켜 먹었다(남은 쿠폰으로 이지가 좋아하는 젤리음료) .책과 함께 따끈한 뱅쇼 ..너무 좋았다.. 달지 않아 더 좋은 느낌?!
알콜도 없단다~ 바디 무겁고 커피대신 추운 겨울에 먹을 만한 스벅 음료로 나는 뱅쇼를 픽할래~ㅎ(과일 몇개
집어ㅜ넣었으면 좋았으련만.. 비싸긴 엄청 비쌈서..티백에 액기스만달랑 ..)6춴원이 넘는다..
-달지 않음 주의-


그리구 다음날 아침 이지 버스출근후 메가 커피에서 뱅쇼를 또 시켰다 ( 감기가 떨어지질 않네..)

여기 뱅쇼는 달아달아~~
약간 감기약 느낌도 있고 ㅎㅎㅎ 근데 좋은건 과일이 들어가있는게 보여~ ㅎㅎ 맛은 안나는것 같은데 뭔가 스타벅스의 모자람을 채우는 눈의 즐거움? 같은 것이 있네^^
3천원대의 행복 ㅎㅎ

나는 달지 않은 스벅뱅쇼가 더 좋은듯하다..



레몬편 한개만 넣어줬어도 덜 아숴웠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