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순 작가의 책 모든삶은 실수로 시작된다 북콘서트를 신청 한 후 바로 책을 주문했다. 오늘아침 7시30분에 웨건에 아이와 유치원 가방 새벽에 온 책을 싣고 유치원 버스에 태운후 메가커피에서 녹차 한잔을 시켜놓고 읽고 있다 신태순작가의 한결같은 성정에 눈물이 난다(바보스럽기까지한) 예전에 신태순 작가 책 (아들아 명심하거라 잘사는데 필요한건 따로있다 ) 책추남 북콘서트에 참여했을때도 같은 부분에서 눈물을 흘렸다. 사소 하지만 쓸데없는 모험 ㅎㅎ 딸램이랑 즐기고 있지만 ..난 목마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