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중족골 골절 수술 할때 하고 나와서 고개 들지 말라 했는데 몇번 들었다 놨다를 했다가 몇일을 머리가 빠개질뻔 한 기억이 생생해서( 약도 없단다.. 커피를 좀 많이 마셔주면 조금 나아진다는데 ..그때 커피하루 두잔 먹었다가 잠안와서 골로갈뻔했다..) 이번에는 수술 후 완전 뒷통수 뽄드로 붙이듯 의식하고 3시부터 9:30분까지 버텼다 .. 잠이 들려고 할때쯤 얼굴위에 베개를 올려서 무의식적으로 드는 상황을 방지 했다.. 저녁 9:30뷴에 화장실 가고 휠체어 타고 편의점가서 밥먹고 커피도 한잔 뽑아서 먹고 왔다 ~ (-바로는 못걷겠네..무지 아파..살짝 딛었다가 악소리 냈음 ..) 다행이 머리 안아픔 ㅎㅎㅎ 진짜 약도 없는 머리아픔 느무 ㅜㅜ 이번에 잘 버텼다 ㅎㅎㅎ 꼭 수술 전에 오줌을 다 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