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으면 독자들은 인터넷에 올라온 ' 2023년 1월 분 양하는 단지 리스트'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할 것이다. 자 신의 마음을 들켰다고 생각할 것이다. 친형이 나에게 써준 편 지를 읽고 있는 기분이 들 것이다. 어디서 이런 사람이 이제서 야 나타난 걸까 생각하게 될 것이다. 실질적으로 이렇게 해야만 불특정 한 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나는 블로그에 발행하는 모든 글을 이런 마음으로 썼다. 그게 유튜브가 되었든 인스타그램이 되었든 원리는 같다. 진정한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꼬드기기위해 제 목만 자극적으로 쓴 글, 찌라시 성격의 글, 알고 있는 지식의 1퍼센트만 알려주고 결국은 나를 찾아오라는 식의 글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당신이 아는 모든 걸 알려줘라. 자신이 알고 있는 게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