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항문외과를 가서 선생님께 어머니상태를 먼저 설명하고 어머님과 들어가서 진료와 상담을 받았다.변비 일 수도 있으나 말씀 하신거로 봐서는 변비보다는 과민성 대자우증후근에 가까우니 밥 잘 드시고 하루 한번만 변을 보려고 하시고 혹시 변이 나오려고 하면 괄약금을 조여 참아보려는 노력을 해보시라고그리고는 좌욕대야를 사서 변기가 느껴질때마다 따듯한물에 하라고 말씀 하신다 .어머님께 30분넘게 상담을해 주셨다.어머님은 얘기를 다 듣더니 일어나셔서 고개를 푹숙이시면서“명의 십니다” 고맙습니다“하신다 ..눈물이 나려고 했다..그리고 집에와서 계속 좌욕 하시고 2-3일이 되니 엉덩이도 몰랑해지고 ㅎ하장실도 자주 안가시게 되었다 ^^다행이당^^아주버님은 우울증약 안먹어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어머니가 어릴때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