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생활을 하시는 엄마를 간호하다가 엄마를 보내드렸다는 친구를 만났다.. 무남독녀 외동딸에 아버지도 오래전에 돌아가셨다고 하는 친구.. 한동안 못만났다가 오랜만에 만났는데 불쑥 “엄마가 돌아가셨어..”라고 어색하지만 담담하게 얘기를 했다.. 우리 엄마도 아프시다 돌아가셨어서..혼자 남은 친구의 마음이 너무 너무 안쓰러웠다.. 몇 일전 2년전에 작업한 엄마이야기라는 영상을 다시 업로드한터라 더 많이 마음이 갔다..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영상이 갑자기 보였나??하는 생각을 해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qtWG50Z7aUg&pp=ygUZ7JW86riI66eYIOyXhOuniOydtOyVvOq4sA%3D%3D다시 들으면서 엄마생각 엄마마음이 떠올라서 많이 울었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