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타고난 호기심에대한 이야기이다 .
지금 내 어이와 조카를 보며 느끼는 것들을 정리해 주는 느낌? 여러번 읽고 이해해야겠다 .
동행 육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 중인데 매슬로의 이런 내용도 참좋다
첮아보니 EBS에서 자유방목 육아??? 라는 편을 찍었더군..찾아 봐야지
https://youtu.be/NThWRn3c4yY
저유로운 방목육아 EBS
https://youtu.be/OjqRyYigGME
요건 보고 싶은 지나영쌤 링크
평생 보호해 준다는 느낌을 제공하는 방어수단을 포기하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장기적으로 보면 우 리는 적어도 성장 방향으로 움직일 때만 성장한다. 매슬로는 사람이 진정 자유롭다면, 현명하지 못한 선택을 하는 것보다는 훨씬 건강하 고 성장 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믿었다.' 매슬로에게는 이것이 존재의 심리학과 성장의 심리학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 이었다. 자기 자신이 되고 방어와 두려움과 불안을 벗어버릴 때, 비로 소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성장한다.
이런 과정은 어린아이들에게서 분명하게 찾아볼 수 있다. 영아와 유아들은 자연스럽게 탐구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매료되고 장난기 많으며 새로운 세계를 궁금해 한다. 그러나 또한 그들은 겁을 내고 미 지의 것을 매우 무서워한다. 어린아이들은 먼저 조심스럽게 상황을 살피다, 주변에 있는 부모나 다른 어른들을 쳐다보며 탐구를 해도 안 전한지를 확인한다. 지나치게 안전하다고 느끼는 아이들은 이내 지 루해져서 더 높은 탐구의 즐거움을 찾아 나서려 할 것이다. 너무 과한 안전은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방해한다.
과도하게 보호하고 간섭하는 이른바 '헬리콥터 육아'에 대한 방안
으로 레오노어 스케나지는 자유 방목을 원칙으로 삼는 프리-레인지 키즈 운동 fice-Range Kids ovement을 창안했는데, 이는 자녀들이 위험 요소를 합리적으로 수용하면서 독립적으로 자라게끔 키울 것을 부모 들에게 권장한다. 스케나지는 다니엘 슈크먼, 피터 그레이, 조너선 하 이트와 함께 우리 아이들과 사회의 미래 보장을 목표로 과잉보호 문 화에 대응하고자 비영리단체인 '렌 그로우 tat Grow' 를 설립했다.:
탐구가 오로지 아이만을 위한 것은 아니기에, 어른이 되면서 탐구 와 놀이의 정신이 점점 약해지는 것은 진정 안타까운 일이다. 미지의 것을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은 그 안에 잠재된 즐거움을 추 출하고 배우며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를 갖는 다. 이 같은 맥락에서 매슬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실험에 참 여했던 사람 중 건강한 이는 일반적으로 미지의 것을 위험하다고 여 기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미지의 것을 편하게 받아들이고, 때로는 이미 알고 있던 것보다 더 많이 마음을 빼앗기곤 한다." 토드 카시단 연구팀이 작성한 다음 진술을 살펴보면 여러분의 현재 탐구 욕구 수준을 측정할 수 있다.°
탐구의 척도
• 도전적인 상황을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로 간주한다.
2 항상 나 자신과 세상에 대한 나의 생각에 도전하는 경험을 찾고 있다.
• 무언가에 관해 깊이 생각해야 하는 상황을 찾는다.
• 익숙하지 않은 주제를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 새로운 정보를 배우는 것을 매력적으로 느낀다.
탐구는 성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뿌리 깊은 불안과 두 려움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슬로가 언급했듯이 불안 에 대처하는 한 가지 방법은 우리의 가장 깊은 두려움을 익숙하고 예 측 가능하며 감당할 수 있고 조절 가능한 것, 다시 말해 무섭지 않고 무해한 것으로 만들고,
“깊게 알며 이해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지식의 증가는 우리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불안을 줄이는 기능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토드 카시단 연구팀은 탐구 욕구가 스트레스 내성, 즉 새롭 고 예상치 못하며 복잡하고 신비스러우며 모호한 사건에 내재한 불안을 기꺼이 수용하려는 의지와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했 다. 스트레스 내성은 안녕감, 삶의 의미, 지배, 자율성, 관련성의 욕구 충족, 일상생활에서의 많은 긍정적인 감정의 존재 등 그들이 측정한 모든 지표에서 행복과 가장 강력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