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편에게 전화가 왔는데 어머님이 변비로 응급실을 가셨다고 ..헉! 얼른 가보았더니 형님이랑 종합병원 내과진료를 받고 계시는데 동공에 촛점이 없다..형님 일있으셔서 가시고 처방전받아서 과민성대장증후근 ( 유산균) 약 처방 받고 변비약도 처방 받아서 나오시는데 조금 나아 지셨다고 하신다..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어머니가“ 이렇게 아프느니 그냥 죽는게 낫지 하신다..” 변비가 그렇게 아픈일일까?? 오디가 아프신건지 꼬치 꼬치 물으니 …싸고 나면 괜찮은데 금새 또 똥이 차오르신단다..내가 “ 뭘 안드셨는데?? 금새??” 그렇게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하시는데..이건 변비가 아닌듯한데…하지만 어머님은 70년넘게 변비였다고 믿어 의심치 않으신다..그렇게 또 몇일이 지났고 또 같은 증세로 전화도 못받으실 정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