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든 .영원론이라는 플라톤의 가장 잘 알려진 대화푠에서 플라톤은 '자연에 관한 탑구"는 기각 사물의 원인, 주에 존제하게 맺으며 왜 사라지는지 그 존재의 이유'를 찾는 것이라고 했다. .
아리스토텔레스는 오늘날 4대 원인론으로 알려진 이론을 구육 했다. 그는 그 원인을 활용해 세상이 움직이는 방식을 설명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4원인 가운데 네 번째로 알려진, '목적 원인(rmal cause'은 인간의 행동을 설명한다. 그는 목적 원인을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 위한 목적"이라고 했다. 모든 행동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목적 원인은 목적론을 근거로 한다. 목적론을 의미하는 텔레올 로지keleology의 어근인 '빌로스talos'라는 단어는 "사물의 목적 또 는 원인"을 뜻한다." 목적론에 따르면, 인간의 모든 행동은 목표나 미래 지향적인 어떤 목적을 이루는 수단이다. 즉, 목표나 목적이 행 동의 원인이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걷기, 체중 감량, 병원 진료, 좋 은 식습관은 건강이라는 목표를 위한 행동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목적 원인을 사용해, 인간과 다른 생명체의 차이를 설명했다. 동물은 반사적이고 본능적으로 행동한다. 그런 행동은 환경과 자극의 직접적인 결과다. 이와 대조적으로 인간은 원하는 목적과 결과에 따라 의식적으로 선택한 행동을 하기 때문에 지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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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의 말을 빌리면 정신적 창조가 물리적 창조보다 먼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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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고 무의식적일지라도 모든행동에는 목적이있다.
억만장자 피터 털peter Thiel은 "당신의 삶이 대부분 우연히 이루어진다 고 믿는다면 이 책을 왜 읽는가?"라고 물었다. 그리고 털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명확한 미래를 기대할 수도 있고 아니면 미래는 불확실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명확한 미래를 예상한다면, 당연히 그 미래를 미리 조사해보고,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하지만 우연에 의해 좌우되는 불확실한 미래를 예상하 면, 미래를 정복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할 것이다."
틸은 미래를 대하는 불명확한 태도와 명확한 태도가 있다고 말한다.
미래에 대한 불명확한 태도 때문에 오늘날 세상에서 역기능이 일어 난다. 불명확한 태도를 지닌 사람은 본질보다 절차를 중요하게 생 각한다. 미래가 불명확하니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고, 천편일률적인 방법을 사용해 다양한 선택지를 짜 맞춘다... 하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명확한 태도를 지닌 사람은 확고한 신념을 중시한다.
그저 그런 일들을 다양하게 추구하며, 그것을 '다재다능함'이라고 부르는 대신, 가장 좋은 것 하나를 결정해 집중한다.
<와!!! 요 아래 글 !! 내가 맨날 두리뭉수리 하게 생각하면서도 케세라세라 식으로 떠넘기듯하면서도 뭔가 불편한 느낌이 계속들던거였는데 ..와~~~~>
요즘 유행하는 자기계발 서적을 보면 미래에 대한 불명확한 태 도를 부추기고 있다. 이런 분위기와 맞물려 철저한 계획이나 목표 설정을 피하는 경향이 생긴다. 삶의 결과를 아무것도 통제할 수 없 으니, 목표를 없애거나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만연하다.
의도가 좋고 흥미를 자극하는 주장이기는 하지만, 목표를 생각 하지 말라는 조언은 궁극적으로 솔직하지 못하다. 이런 관점을 제 시하는 작가들도 자신들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다. 목표를 이루'어 그 성과를 맛보는 삶을 저버리고, 순전히 절차만 따라 시스템 속 에서 삶을 살아가는 전 불가능하다.
제임스 클리어 James Clea의 주장을 생각해보자. 그는 자신의 저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목표를 세우는 일을 잊어야 한다." 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진정으로 장기적인 사고는 목표가 없는 생각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질문하면, 그는 목 표가 동력임을 결국에는 인정하고 만다. <위대함의 학교school of Greatnes)라는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루이스 하우스Lewis Howes는 클리어에게 "일상생활에서 타협할 수 없는 습관 다섯 가지는 무엇 입니까?”라고 질문했다. 이 질문에 클리어는 "그야 당연히 목표에 따라 달라지겠죠."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습관 몇 가지를 말했다. 그리고 나중에 그는 "목표에 진정한 관심이 있다면, 시스 템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라고 썼다. 1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을 의도적으로 계획할 때 더 지능적인 행 동을 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Enstain은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다른 결과 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것이다. "라고 말했다. 결과를 전혀 신경 쓰 지 않고 기존의 절차만 반복해서 수행한다면, 그 절차가 효과적이 라는 사실을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절대 알 수 없다.
몰입은 누가 봐도 절차에 완벽하게 몰두하는 현상이다. 그런 몰 입도 명확한 목표가 필요하다. ' 몰입을 연구하는 대표적인 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winalvy Csikszentmlhav는 이렇게 말했다.
몰입은 명확한 목표를 수반한 행동을 할 때 생기는 경향이 있다. 명 확한 목표는 행동에 방향과 목적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인 목표 없이 몰입하는 건 극도로 어렵다. 목표가 초점을 맞출 수 있는 틀을 만들기 때문이다. 하루의 목표가 전혀 없다면 어 디에 집중해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구체적인 목표는 몰입의 방아쇠를 당기는 필수적 요소다. 몰입 을 연구하는 대표적인 학자인 스티븐 코틀러steven Kotler는 " 중요한 것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다음에 무엇을 할 지아는 것 이다. 그래야 현재 주의를 계속 집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목표는 우리가 집중해야 할 틀을 만들어 거기서 벗어나지 않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