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금맘의 열린결말

예약 할당시 리모델링 한 호텔이 원하는 날짜에 1박만 있어서 고민 하다가 리모델링 안한 3층으로 2박 예약 1박당 15만원 9명까지 가성비 좋다 ! 뷰가 맛집 이었거덩 근데..밤에 잘때 황소바람이 들어오더라.. 이불 안덥으면 등이 시릴정도.. 언니와 나는 기침으로 잠을 설치고 아이들이불 덥어주느라 또 설치고.. 와웅 .. 밥솥이랑 와인 오프너는 빌려주셨고 중앙 난방이라 불좀 올려 달라고 전화 했는데..음 … 설악산 켄싱턴으로 잘못 전화ㅋㅋㅋ 겨울이지만 백사장도 좋고 파도를 바라보는 것도 너무 좋고 1픙 커피전문점 멍때리기도 좋았지만 ..횡소바람에 감기를 얻어온… 암튼 리모델링 객실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 .. 난방ㅌㄴ트 준비해 가시길 ..

박문호 박사님 추천 책 사실 꿈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느낌은 1950년대에 유행한 이런 현상과 비슷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거의 똑같다.잠시 인내심을 발휘해 신경화학과 관련한 문장 몇개만 들여다보자. 약리학적으로 리세르그산다이에틸아마이드 는 세로토닌 1A 를 포함한 여러 수용체를 활성화해 작용하며 이어 뇌 일부에서 세로토닌 분비를 억제한다. 환각이나 ‘마약 통찰’ 등 LSD의 이상 작용은 생화학적으로 세로토닌 분비가 차단되어 일어나는 직접적인 결과다. 분 명 정상적인 뇌 상태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에게도 세로토닌 분비가 완전히 차단되는 경우가 매일 한 번은 있다. 바로 렘 수면이다. 우리는 렘수면과 비렘수면에서 모두 꿈을 꾸지만 가장 기괴 하고 감정적이며 일어날 법하지 않은 꿈, 그..

신태순 작가의 책 모든삶은 실수로 시작된다 북콘서트를 신청 한 후 바로 책을 주문했다. 오늘아침 7시30분에 웨건에 아이와 유치원 가방 새벽에 온 책을 싣고 유치원 버스에 태운후 메가커피에서 녹차 한잔을 시켜놓고 읽고 있다 신태순작가의 한결같은 성정에 눈물이 난다(바보스럽기까지한) 예전에 신태순 작가 책 (아들아 명심하거라 잘사는데 필요한건 따로있다 ) 책추남 북콘서트에 참여했을때도 같은 부분에서 눈물을 흘렸다. 사소 하지만 쓸데없는 모험 ㅎㅎ 딸램이랑 즐기고 있지만 ..난 목마르다..

요즘 6살딸램이 말을 안하고 짜증을 잘 부린다. 평소엔 수다수다수다쟁이인 딸아이가 내 대답에 막무가네로 소리지르고 짜증을 낼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다(보통은 그냥 저리를 떠버린다) 어제 하원길에 도서관도 들르고 여기저기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고 가는 40분은 이지가 항상 잠에 빠져든다.. 또 들쳐 업고 카페로 직진 아이가 한시간정도 잔후에 놀다가 또 멘붕의 상황이 연출되었다 뭔가를 보내지 말라고 얘기해서 안보냈다고 얘기를 하는데 내ㅜ예기는 듣지 않고 계속 테이블을 치고 발로 차면서 자기 얘기만 한다.. 나는 나와서 이지를 기다렸다.조용히 기다리기 10분 문앞에 나와서 앉아 있다 집으로 가는 도중 갑자기 나를 막아서며 짜증을 내기 시작.: 왜 ? 말을해! 해도 잉잉 거리며 제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