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파악하려면 나는 정기장 안으로 들어가야 했다. 이때 실패가 최 고의 친구였다.경기장에는 나보다 한 발 앞선 사람들이 있었고, 그 들에게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로렌과 내가 세 명의 아이를 입양했을 때도 우리는 직접 부딪히 며 배웠다. 특정 주제를 다루는 책들은 차고 넘친다. 하지만 그런 책에 있는 조언을 실제 경험에서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모호할 때 가 있다. 경기장 안에 있으면 지금 당장 제대로 된 해법이 절실하기 때문에, 책에서 얻은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경기장안에 서 실패를 경험하면 제대로 배운다. 경기장 밖에 있으면 현실은 모른 채 이론만 따지며 비평을 일삼 게 된다. 그곳에는 진짜 위험이나 패배가 없으니 무언가를 배우려 고도 배운 걸 응용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